전시중
Disturbed Angel _ Sung YuJin

2008 우수졸업작품전 중 - 박소현 (성신여자대학교)

A Day.. : 2008.01.11 00: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있는 학교이기도 한 성신여자대학교 졸업예정인 박소현씨의 작업이다.

오늘 외출은 싸인을 하기위해 소마미술관을 가고, 서울대 미술관에 가고 을지로에 재료를 사러 가는 ...
지난 주일전 부터 예정된 외출 이었다.
아침7시에 일어나서, 원래 이시간이 잠을 자는 시간인데 외출을 위해서 새벽 4시에 잠을 잤다. ,잠에 취해 준비를 하던중 전시 소식메일에 동덕아트에서 열리는 2007년 졸업작품 중 각 대학에서 추천한 우수작품 이라는 타이틀을 보고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을지로를 가기 전에 종각에서 내려 동덕아트를 들렀다.
동덕아트는 들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그 공간이 참 넓다는게 매력이다. 전시를 둘러 보는건 오래 걸리지 않았다. 동국대에선 두명에 작가가 있었고, 성신여대 작업은 역시 매년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중 눈에 들어오는 작품, 박소현씨의 작업이다. 대칭이면서 그렇지만도 않는 이 그림은 많은 작가들이 소재로 하고 있는 사람, 육체를 회화에서 부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어쩌면 내가 끌렸던 이유는 단순히 인간의 뒷모습이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앞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담고 있는... ,
졸업 이후엔 어떤 작업을 하게 될지 내년 즈음 보여질 작업이 기대 된다. 작가는 부정을 사용하면서 눈에 익은 아름다움을 담아 내고 있는데,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는 다음 작업에 어떻게 등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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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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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낭만고냥씨 2008.01.12 14:35 신고 PERM. MOD/DEL REPLY

    좀 무서워요ㅜㅡ 머리가...너무 시커매ㅜㅡ
    많은 작가들이 소재로 하는 인간육체를 부정하는 의미인가요?
    전 그냥 사람 등판을 그렸구나..이렇게 생각했는데...^^;;

    인간육체를 부정하는건 아니구요. 보시면 그림은 좌후 대칭이죠~! 대칭적 표현은 미술이 아니더라도 사회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인데, 그림에 인체를 대칭으로 표현 하면서, 완전히 대칭적일 수는 없다는...., 역설적 표현을 보이고 있더군요.

    색이 예뻐서 무섭지는 않아요~ -.-;
    등판이 등장했기 때문에 얼굴이 무지 궁굼해 진다는, 효과까지 있는거 같아요~

  2.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8.01.13 00:41 신고 PERM. MOD/DEL REPLY

    많이 독특하네요...흠...

    이 전시에 나온 작품들중 몇몇 작업이 마음에 들었는데, 이 작품이, 그 어떤 내면적 거리감은 가장 가까워 보이더라구요. ^^
    서울은 많이 춥네요. 오늘...,

  3. 막국수 2008.01.21 21:09 신고 PERM. MOD/DEL REPLY

    이 그림 봤는데.. 실제로 그림이랑 사진의 색상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그림 보면서 오묘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

    사진이 작품에 느낌을 담아낼 수는 없는 것이라 어쩔 수 없네요~
    작품을 보셨다니, 이 느낌을 직접 간직 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4. ♪ GolMal Boarder ♬ 2008.01.22 09:39 신고 PERM. MOD/DEL REPLY

    저도 전시회 갔다왔는데 이작품 기억나요~
    지나가다 자세히 보았던 작품인데 대칭을 이용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작가의 성향도 잘표현 된거 같구요^^

    이전 작업들을 몇점 봤던 기억이 있어서 그날 이 작업을 보러 갔었습니다.
    세련됨이나 깔끔함 이라고 할까요? 이전 작업들과 다르다면 다름이 담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 어떤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답니다.
    자신은 열심히 살아오고 있고, 분명 언젠간 크게 될 거라는... , 이 말을 이 덧글에 다는건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는데요~ 항상 열심 이신 분들은 고민도 많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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