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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urbed Angel _ Sung YuJin

여행의 기술

A Day.. : 2007.11.08 01: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 출력 작업을 하고 있다.
그 동안 출력 작업을 하면서 레이아웃을 저장해 놓지 않아서, 출력을 할때 마다 편집을 했는데, 출력 레이아웃을 저장해 놓으면 항상은 아니라도 필요한 것만 뽑아서 출력을 할 수 있었는데, 출력 하는데만 연연해서 저장해 놓을 생각은 하지 못했다.
생각 같아선 포트 폴리오 작업을 A3+ 크리고 작업을 해놓고 싶은데, 제출용 자료가 대부분 A4라서 쓸일이 없을듯 싶다.

출력 한장당 3분 씩은 걸려서, 출력걸고 다음장 작업하고, 책을 읽고... 반복적이다.
지금 몇시간째 출력을 하고 있는데,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아직 반도 못했으니...

읽고 있는 책은 "THE ART OF TRAVEL (여행의 기술)" 이라는 책이다.
이 책을 빌려준 미영 언니의 말로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혹은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책이라고 한다.
첫장을 열면,
'여행할 장소에 대한 조언은 어디어네 널려 있지만,
우리가 가야 하는 이유와 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듣기
힘들다. 하지만 실제로 여행의 기술은 그렇게 간단하지도 않고
또 그렇게 사소하지도 않은 수많은 문제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난 몇년 동안 극단적으로 여행을 즐겼고, 지금은 몇년 동안 여행을 한번도 가지 못했다.
모두 나의 의지에 의한 것이지만, 솔직히 이유를 대라고 한다면 정확히 이유를 말할 수 없다.
이유를 말한다면 그건 변명이 될것 같고, 내 생각의 정리를 이책이 도와 주길 바란다.

이 책을 다 읽게 되면, 미영언니가 "불안" 이라는 책을 사서 읽은 뒤에 그 책도 빌려 주겠다고 했다.
내 작업의 주 틀이 "불안" 이라서 인지 그 책또한 기대가 된다.
집근처에 이웃이 있어서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다는건, 소소한 재미가 있다.
매일 만나거나 하지는 않지만, 단지 그 이유 만으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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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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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otcat.net BlogIcon .cat 2007.11.08 19:47 신고 PERM. MOD/DEL REPLY

    매일 보진 못하더라고 언제든지 볼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건 좋은거죠.

    한두살 차이가 언니,오빠를 구분하는 절대적 기준이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선 많이 변하게 되네요.
    사회에서는 한,두살 나이는 친구해도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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